조민규 위원입니다. 평소에 소신도 그렇고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 하나, 생각이 다른 부분은 아니고요. 일단 대한민국 국가에서 국가정책을 잘못 폈다. 라는 표현을 먼저 쓰고 싶어요.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 열심히 했던 그분들 어려운 삶을 살게 하고, 또한 남북전쟁 때는 어찌했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서 고생했던 사람들, 조국을 위해서 베트남 참전, 긍정, 부정 이런 이야기는 않겠습니다. 여하튼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고 그 노력을 했던 분들에 대해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너무나 소홀했다는 것이 우리 역사적인 현실이에요. 그래서 가능하면 유공자 정도는, 보훈가족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분들도 일정정도 가능하면 아직도 살아계신 유공자분들에게는 최상의 예우를 해줘야한다고 봅니다. 비근한 예로 공직생활을 30년이상 한 사람에 대해서 그 공로가 커요. 다만, 예우를 해달라고, 여기 공무원들이 계시지만 실질적으로 대신에 실수하지 않고 하면 그분들이 예를 들어서 고창군청 직원들도 마찬가지지만 고창군을 위해서 열심히 일한 사람들한테 노후보장은 해줘야죠. 연금 조금 주고 이런 개념이 아닌,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어떤 예산을 확보하든 지금 말하는 사망위로금 30만 원, 15만 원 이것이 사실상 그냥 점하나 찍는 예의를 갖추는 거지 실질적으로 그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거나 그렇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가능하면 7만 원 이런 수당보다는 실질적으로 30이든 50이든 해서, 물론, 예산은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소중한 예산이지 다른 것보다는 그분들은 이미 고생하고 그만한 희생을 해왔기 때문에 충분히 보상받을 권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우리 사회복지과장께서는 자리에 계시는 동안에 뭐 지금은 어느 정도 추세냐면 동학농민운동을 했던 분들한테도 당연히 국가유공자로서 대우를 해야한다. 라는 것까지 지금 진도가 나가고 있어요. 다른 타시군은 모르지만 고창군에서라도 국가를 위해서 이렇게 희생한 분들에게는 많은 예산을 해줘도 괜찮지 않느냐, 우리가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후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