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최인규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제281회 고창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서 2020년 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심사, 군정질문, 조례 제·개정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시며, 「군민에게 힘이 되는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회」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자랑스런 고창군민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군민의 대의기관인 고창군의회의 울력과 저를 비롯한 고창군 공직자의 열정과 땀으로 함께 한 민선 7기 3년을 돌아보니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위한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라북도 최초로 농업의 공익적가치 지원제도인 농민수당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부터 농민수당을 지급하여 전북 전체로 확대시켰으며, 올해는 어업농가와 양봉농가 700세대가 추가되어 총 1만793 농어가에게 농민수당을 고창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모든 군민이 함께 상생하는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지역농산물 제값 받기’ 위해 만들어진 통합브랜드 “높을고창”은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친환경 쌀과 수박, 멜론에 이어 서해안 최초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은 지주식 김에 사용되며 고창군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높을고창몰”은 고창의 109개 업체 270여 품목의 우수한 농수축산물과 다양한 가공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곰표맥주로 유명한 수제맥주기업인 ‘세븐브로이청운’과 컵밥 제조회사 ‘다좋은’의 흥덕부안농공단지 297억 투자협약은 전라북도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주민 삶의 만족도에서 1위 고창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창고인돌 유적지에 이어 아산면 봉덕리 고분에서 백제시대 금속공예품, 금동신발이 출토되어 보물로 지정되었고 반암리에서 우리나라 초기 청자 가마터가 확인되어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다시 증명하고 있습니다. 고창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노을(부창)대교 건설을 위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고창군, 고창군의회 그리고 군민이 다시 함께 울력할 때입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군정 현안에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제281회 고창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서 다섯(5) 분의 의원님들께서 군정발전에 대한 시의적절한 질문과 대안을 제시하여 주셨습니다. 질문하신 의원님 순서대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미란 의원님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고창 추모의 집 시설 개보수와 관련하여 질문 주셨습니다. 고창군 추모의 집은 2004년 1월 1일에 개관한 공설 봉안당으로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화장·봉안 중심의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7개의 봉안실에 10,000기 안치가 가능한 시설로 부안면 소요산자락, 두 봉우리 사이 좋은 터에 위치해 1일 평균 50명, 매년 약 18,000명의 추모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사업비 6억 7천만 원으로 광장과 주차장을 정비하고 시설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쉼터 조성으로 편안한 방문이 되도록 시설을 정비하였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건물 노후화로 인해 일부 봉안실 벽면의 습기 발생, 어두운 봉안실 조명 등 시설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또한, 2층 봉안실 이용객 증가에 따른 엘리베이터 설치와 부부 안치단 조성 등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도 필요합니다. 이러한 시설 개보수를 위해서는 약 3억 원 정도 예산 소요가 예상됩니다. 추모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시설이 되도록 검토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안치된 350여기 무연고 유골의 경우, 봉안 기간 10년이 경과하여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봉안 기간이 경과된 무연고 유골에 대하여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위령제를 봉행하고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4조에 따라 산골이 가능한 시설에서 처리를 검토하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로 일몰경과 함께하는 생물권체험 학습벨트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잔여부지 매입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을 질문하셨습니다. 심원염전부지는 근현대 70여 년간 고창군민의 피와 땀이 서려 있는 생활터전이었으며 현재는 근대 문화재 가치와 우리군 미래 먹거리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약 20여 년 전, 우리 군에서 부지 매입 기회가 있었지만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니 그때 매입 했더라면 고창군에 큰 기회 요인이 되었을 것이라며 아쉬워하는 군민의 목소리도 많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지난해 의원님들의 울력으로 년차별 계획대로 매입을 진행하여 올해까지 약 52만평을 매입하였으며 고창군으로 이전 등기까지 완료 하였습니다. 잔여부지 약 13만평은 140억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내년에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2022년도에 매입할 계획입니다 예산은 항상 부족합니다. 당면한 복지와 소규모 사업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미래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도 꼭 준비해야 합니다. 작년에 우리 고창훈의회에서 단을 내려주진 이 부지 매입은 앞으로 역사적으로 위대한 선택으로 평가 받으리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내년 예산 편성 시 건전성과 시급성 등을 감안하여 합리적인 재원배분을 통해 소요예산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더 좋은 방안에 대한 의원님들의 고견을 주신다면 의회와 울력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일몰경과 함께하는 생물권체험 학습벨트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노후화된 염전 바닥재 교체사업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염전 현장은 소금 생산시기와 생산하지 않는 시기에 따라 현장감은 전혀 다르게 느껴집니다. 오늘도 일부 어가대표들께서 참석하셨습니다마는 염전 어가들은 스스로 시설물을 깨끗하게 관리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소금을 생산한다는 자부심과 장인정신으로 생산에 임하고 있습니다. 어가에서 운영하는 염전 한판은 증발지, 해주, 결정지로 약 1만 5천평 규모이며, 그 중 결정지는 약 2천평으로 결정지는 40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6어가 중 2어가는 40개 결정지 중 친환경 타일을 8개씩 시범으로 사용 중이며 (나머지 32개는 친환경 장판 사용) 14어가는 모두 친환경 장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염전바닥재 개선사업의 경우 2018년까지는 점진적으로 결정지 면적에 따라 매년 지원사업을 추진하였지만 태양광 설치사업 신청으로 지속적인 염전 운영이 불투명한 상태가 되어 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부터 의원님들의 울력으로 고창군이 염전을 매입 소유하여 소금을 생산하는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소금 생산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염전 바닥재 개선은 해양수산부에서 인정하는 친환경 소재로 어업인들과 협의를 해가며, 국가지원사업을 통해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일몰경과 함께하는 생물권체험 학습벨트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어가의 안정적인 소금 생산과 소금 명품화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소금 제조시기에 따라서 송화가루가 날리는 5월초부터 6월 중순까지는 성수기로 이 시기 생산되는 소금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2020년 소금 가격이 전년(2019년) 대비 세(3)배 상승하였고 올해는 작년보다 두(2)배가 상승하여 한포대(20kg)에 2만 원에 판매되어 어가 소득을 높이고 있습니다. 해리농협에서는 염전 어가로부터 3천5백 톤에서 4천 톤 물량을 (생산량의 80% 수매, 20%는 자가판매) 매년 시장가격 보다 10%이상 더 비싸게 수매하여 어가 소득을 보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리농협 자체상표인 천만금으로 전국 4천여 하나로마트에 입점하여 안정적인 판로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고창 천일염은 세계 최고의 프랑스 게랑드의 소금보다 마그네슘, 칼륨함량이 3배 이상 높습니다. 목포대 함경식 교수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고창 천일염이 대장암 억제와 비만억제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소금이라고 합니다. 염전을 6차 산업화하고 적극 홍보해 나간다면, 미래에는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 최고의 명품 “고창 소금”이 될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그러기 위해, 검단선사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1,500년 전통의 자염과, 황토구운소금, 죽염 등 고부가가치 소금을 생산하고 미세플라스틱이 없는 스마트 염전시설을 연구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고창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와 민원해결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고창 일반산업단지의 활발한 기업유치와 민원해소를 위해 걱정과 애정 어린 제안을 해주신 김미란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침, 저녁으로 소중한 일상을 희생하시면서, 고창군의 미래 환경을 위해 기업유치로 인한 악취와 폐수문제를 염려하며 시위에 나서는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님 등 군민들을 뵐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과 한없는 책임감을 통감합니다. 자기 이익이 아니라 고창군의 미래를 위해서 환경보존을 위해서 수고하시는 군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농민군수·서민군수·효자군수를 약속하며 민선 7기 군수로서 초심으로 군민들께 헌신 봉사하고자 노력합니다만,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가진 군민들의 이해관계와 현안에 대한 갈등을 조정하고 타협하는 과정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민선 7기에 들어와서 아산면소각장 건설 갈등 등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만 소각 건설당시에도 당시, 조규철 의장님 등을 비롯한 의회의 중재 노력으로 아름다운 공론화 과정을 통해 합의에 이르는 해결이 되었고 자원순환정책을 사회정책으로 함께 만드는 소중한 결실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금번, ㈜동우팜투테이블 기업유치 관련 갈등 해결을 위해서도, 비대위와 고창군 의회와의 간담회 전후에 임정호 부의장님, 진남표 의원님, 조규철 의원님, 조민규 의원님, 김영호 의원님 등 대부분의 많은 의원님들께서 대화와 토론을 통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중재 및 해결 노력을 해주신 데 대해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생태환경보전이 기업유치에 우선한다는 가치관에는 동의합니다. 아울러, 아들 딸 취직시켜 달라는 군민들의 갈망과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개발, 지속가능한 기업유치도 꼭 필요한 선택입니다. 군수인 저도 최선을 다해서 환경보전과 기업유치를 잘 해낼 수 있도록 뼈를 깎는 각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군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어려운 일일수록 힘을 합해서 울력해야 합니다. 김미란 의원님께서도 군민의 대표로서, 공인으로서 적극적인 중재와 대화에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방 소멸의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기업유치는 저출산과 고령화, 도시로의 인구유출로 지역의 생존을 위해 모든 지방정부가 첫 번째로 중요시하는 정책입니다. 고창 산단에 기업들이 들어오고 운영된다면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져 우리 아들, 딸들이 정착하고 외부 인구가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기업 원자재 공급을 통해 고창군 농수축산물 사용이 증대될 것이며, 지방세 세수 증가와 지역경제의 기반을 다지고, 고창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가 아무리 급하다 해도 기업유치로 인해 우리 삶의 터전을 망치는 일은 결코 동의할 수 없다는, 군민들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기업유치의 선순환 효과를 누리면서도,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군은 고창 산단 기업유치 뿐만 아니라 모든 군정 정책을 군민과 미래를 위해 의원님 말씀대로 돌다리를 여러 번 두드리는 백번을 심사숙고하자는 ‘일사백사’의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다. 고창 산단은 당초 2014년 준공 예정이었고 상당한 기업이 입주 협약까지 한 상태였으나 시공사와 법적 분쟁으로 기업유치를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고창 일반산업단지 정상화’를 군정의 첫 번째 과제로 정하고 유치권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시공사와 법적대응을 이어왔으며 마침내 2019년 연말에 유치권을 해결하여 기업유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동우의 유치경과를 간략히 설명드리면, 유치권 행사로 기업유치가 어려운, 2019년 7월 ㈜동우가 고창 산단에 입주를 희망하여 기업유치 부서에서는 기업 정보를 수집하고 유사기업 견학을 통해 검증을 시작하였습니다. 12월에 고창 산단 유치권이 해소된 후 2020년 2월 전라북도 기업유치팀과 ㈜동우가 우리군을 재차 방문하여, 기업의 환경 개선대책, 사후관리 방안 등을 제시하여 본격적인 검증을 하였습니다. 군에서는 부안군의 참프레 초기 악취 피해사례를 들었던 터라 직접 기업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참프레를 수차례 견학하였고, 인근에 출장을 갈 일이 있으면 낮이든 밤이든, 비오는 날이든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회사 주변과 부안읍내 지역의 악취 상황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심층적인 분석을 위해 악취, 폐수 분야 환경전문가를 만나 생산공정에 따른 환경시설과 저감대책,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자문하였고 우리군에 투자를 협의 중인 식품분야 경험이 많은 대기업 관계자로부터, 닭고기 가공제품을 참프레에서 납품받고 있는데, 모회사인 ㈜동우의 기업 위상, 생산기술의 우수성, 환경관리 능력과 의지가 있다는 내용을 전해 들었고, 동종 업계의 의견도 수렴하였습니다. 또한, 비대위에서 우려하는 참프레 악취 문제는 환경시설과 폐수처리장의 입주 초기 관리 미숙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전문기관에 세밀한 부분까지도 악취 원인을 분석해 시설보강과 전문인력을 투입하는 등, 악취 문제를 개선하여 부안 군민들의 민원이 대폭 감소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동우가 고창 산단에 입주할 경우에는 참프레 사례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악취, 폐수 등 환경문제가 되풀이되는 일이 없도록 개선한 후 입주하여 군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최소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판단하여, 고창 산단의 조성과 관리계획 승인기관인 전라북도와 협의하여 입주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주민동의가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하기 전에 기업유치 같은 중대한 일은 행정이 독단적으로 추진할 일이 아니라 긍정적·부정적 효과를 함께 겪을 고수면민의 의사를 존중하고 고수면민과 소통하고 울력하면서 결정해야겠다는 생각에 관련 내용을 고수면장에게 전달하였고, 고수면에서는 자체적으로 기관사회단체장, 산단 인근마을 이장님들로 고수면 「기업유치 추진단」을 구성하였습니다. 고창 발전을 위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추진단은 2020년 3월 3일 부안군 참프레 공장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폐수처리시설까지 견학한 후에 내부 회의를 통해 긍정적인 입장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기업유치 추진단은 더 많은 인원을 참여시키고 유치 이후 사후관리 상황까지 고려하여 고창 일반산업단지 「민간대책위원회」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2020년 4월 13일 군에서는 대책위와 한 차례 더 회의를 통해, ㈜동우 설립 예정부지, 폐수처리장 등 주요 환경시설과 투자계획,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50여일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는 동안 이의를 제기하는 특별한 의견은 없었고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전라북도지사, 우리군, 기업 대표가 전북도청에서 4월 23일에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투자협약 체결 이후에, 산단 인근 마을 주민들과 일부 고수면민들께서 환경피해를 우려하셔서, 기업 견학, 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해 투자계획 안내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습니다. ㈜동우와 계약 체결 전, 2020년 12월 2일에는 두 번째로 비대위 분들을 만나, 환경문제의 과학적 사실 확인과 검증을 위해 비대위와 함께 민관합동 환경영향 검증을 제안하고 비대위 내부에서도 두, 세분의 대표를 선정하고 악취, 수질 등 환경전문가를 추천하여 대화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공론화 현장에 나와 주시길 요청드렸으나, 안타깝게도 응하지 않으셨습니다. 이후에도, 입주계약 시기가 임박하여 기업유치 담당자들이 1인 시위 현장과 천막 등에서 비대위 분들을 찾아뵙고 곧 기업이 입주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는 정보와 진행 절차를 안내해 드렸으며, 12월 11일 입주신청 일에도 기업유치 담당자들이 군청 정문 앞 시위현장 등에서, 비대위 측에 신청서 접수사실과 계약체결 여부는 5일 이내에 결정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한, 12월 15일 입주계약일 당일에도 기업유치 담당자들이 군청 앞 1인 시위 현장에서 비대위 측을 찾아가, 금일 계약이 체결될 것이라는 내용과 대화 참여의 필요성을 전달해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안내가, 비대위 측에 대표자가 없다 보니 비대위 공동대표 전체에게 신속하고 매끄럽게 공유되지 않은 것 같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에서는 많은 군민들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열망하고 있다는 점, 비대위가 ㈜동우 등 기업 입주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악취, 폐수 등 기업유치로 인한 환경피해를 걱정하고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비대위의 우려 사항을 기업에 강력히 전달하여 입주계약서에 악취, 수질 환경대책, 군민 우선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동안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400여명 이상의 군민들께서 견학을 다녀와 폐수, 악취, 공장시설을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 외에도 기회가 될 때마다 군민들을 만나 뵙고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고창 산단 비대위 측과도 공식·비공식적으로 여러 차례 만났고 지난 1월 4일에는 군의 입장문 발표를 통해 대화와 과학적 검증을 포함해서 공론화를 통한 해결 방안을 재차 제안 드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화 등 해결방안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금년 2월에 공식적으로 비대위 측과 간담회를 하시면서 군민의 대표이자 대의기구인 의회에서 중재할 용의와 대화를 통한 해결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모두에서 언급해 드렸듯이 임정호 부의장님, 진남표 의원님, 조규철 의원님, 조민규 의원님께서는 여러 번 비대위 분들을 만나서 대회해결을 중재 해주셨고, 제가 일일이 언급하지 못하신 많은 의원님들께서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 각고의 노력을 해주신데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행정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비대위에서 조속히 대표자를 선임하여 의견을 주시면 충분히 의견을 수렴해서 협의가 이루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협상 대표가 공청회 등 대화에 나오시도록 적극적인 합리적인 중재 역할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군은 원만한 기업유치를 위해 신뢰 구축과 상생의 대화로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동우 유치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해서 행정은 우리 비대위의 의견을 존중하며 지금도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놓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개별 대화보다 여러 생각을 가진 비대위 대표, 군민 대표, 군 관계자, 대기·수질 등 환경 전문가가 다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주장을 비판하며 알아가고, 이해해가는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다 보면 이 어려움은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도 지역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환경문제 해소를 해서 산단 인근 주변 지역에 미치는 악취, 대기, 수질, 수생태계 등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시행하여 저감대책을 마련하고 수차례 현안회의를 통해 용수공급, 폐수처리, 환경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입주 전 단계부터 기업별 환경보전 가이드라인 설정과 생활환경 확보대책을 사전에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민 대표, 기업, 폐수·수질 등 환경전문가, 고창군이 함께 참여하여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최적으로 관리·운영이 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집중적으로 검토할 것입니다. 어느 단계에서든지 우리 비대위 등 환경 문제에 관심있는 군민들께서 함께 참여해주시고 좋은 제안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참프레, 하림, 사조, 체리부로 등 유사기업과 인근 마을을 방문하여 환경 관련 사례를 검토하고 있으며, 산단 입주기업으로 인한 갈등 조정 사례를 연구하여 우리군에 반영가능한 사항은 적용할 계획입니다. 예를 들어, 주민들로 구성된 환경오염 방재단 운영을 지원하고 악취, 수질 현황 전광판을 설치하여 환경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전 고창읍사무소 앞에 보시면 아산소각장에 실시간 환경관련 정보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런 형태로 충분히 공개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을 입주만 시켜놓고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민관합동 환경검증을 정례화하여 악취발생원에 대한 민관합동 조사를 실시하고 문제가 발생한다면 강력하게 처벌하는 등 피해 사전예방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기업도 폐수를 농업용수로 사용 가능하도록 법적 기준치 이하로 정화하여 방류할 계획이며, 오염방지를 위해 전문가 협의를 통해 최적의 대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법적 기준을 초과하여 악취와 폐수가 배출되어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되었을 경우 기업은 피해복구와 지원대책을 마련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행정에서 간과하는 일이 없도록 군민들과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견학을 다녀오신 주민자치위원 협의회, 이장단 협의회와 11개 여성단체를 비롯해 앞으로도 원하는 모든 군민들과 함께 견학하고 검증하여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두드리고 또 두드리면서 진행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우리군이 공무원 귀를 세뇌시키며, 시위 소음측정 등 유치에 만전을 기한다는 부분은 환경을 걱정하시는 일부 군민들께서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많은 의견을 올려주셔서, 그에 따른 우리군의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공무원이 자기 업무와 관련해서 정확한 사실을 홍보하고 군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하는 것은 기본적인 업무라고 판단합니다. 또한, 군민들이 양 쪽의 의견을 잘 듣고 군민들 입장에서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자 한 것이라고 봅니다. 장기화되는 집회로 인해 인근 거주민들과 학교, 상가에서 경찰서와 군청으로 소음피해 민원전화를 하고 있습니다. 소음측정기는, 확성기 사용의 소음기준이 있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경찰서에서 집회마다 매번 측정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수 취임 이후에 많은 민원이 있습니다마는 가장 마음 아픈 부탁이 바로 ‘일자리’ 취직시켜달라는 부탁입니다. 지금도 취직 시켜달라는 군민들의 이력서가 수 백장이 쌓여 있습니다. 마을의 소규모사업은 예산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일자리만큼은 기업유치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군에 ㈜동우가 입주하면 1차 직간접 고용 1,140명의 (직접 650, 간접 490)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고 이로 인해 인건비, 물류비 등 회사에서 631억 원 이상의 돈이 우리 지역에 풀리게 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또한, 고수면민들과 군민들을 위해, 지역 거주민 우선채용,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기부 고창군 농수축산물 우선구매,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 지역 축제 지원과 행사 참여를 통한 주민화합 증진, 생산직과 임직원 자녀 학자금 지원, 미취학아동 보육료지원 등 주민 협력사업도 약속하였습니다. ㈜동우의 투자규모는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전체 70여 기업의 총 합계보다(800여명)더 많은 고창군 최대 고용 규모입니다. 중견기업인 ㈜동우는 외국인 직접 고용이 불가능하며, ㈜동우 자회사인 부안군 참프레는 직접 고용인원 절반이 부안군민이고, 직원 평균연령이 40대 초반으로 2~30대 청년 300여명이 고향으로 돌아와 정착하거나 이주하여 근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되어 중소기업의 휴업과 폐업이 이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안정성 있는 중견기업의 기업유치 효과는 고수면뿐만 아니라 고창군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입니다. 흥덕농공단지에 현대종합금속이라는 건실한 기업이 입주하면서 흥덕면이 다른 면보다 활성화되고 상가가 붐비는 것을 보면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민선 7기에만 고창 일반산업단지, 복분자 농공단지 등에 최고의 수제맥주 기업인 세븐브로이청운을 포함한 11개 기업이 유치되어 2,12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부 군민들께서 염려하시는 주장처럼 ㈜동우의 기업활동으로 또 다른 기업의 기업활동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고창의 생태계가 지속가능할 수 없도록 파괴되는 것이 과학적 사실이라면 공장설립허가를 하지 않겠다는 기존의 입장 또한 조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기 마련입니다. 환경청의 환경보전 방안에 따라 기업이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분야 기준이 마련되면 기업의 투자계획과 설계를 수시로 변경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급적, 고창 산단 개발계획 변경 승인이 마무리되기 전에 비대위 또는 군민들께서 ㈜동우 입주에 따른 공청회나 공론화 등 어떤 형태로든 대화 해결에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군에서는 언제든지 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대화의 장에서 타협과 토론으로 함께 논의되길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민선 7기 고창군은 농생명식품산업을 군민의 미래 먹거리이자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만들어갈 주력산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고창 산단 기업유치와 관련한 갈등을 원만히 해결해 나간다면 고창군은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군수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합니다. 우리 의원님께서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울력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우리 비대위 군민 여러분께 일상 생활을 희생하시면서도 고창군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하면서 그 뜻을 잘 새기면서 그런 환경피해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미래환경을 망가트리는 일이 없도록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다음은, 이경신 의원님 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농어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버스 이용객은 갈수록 감소하고 있으나 소수의 주민일지라도 생활권역 내 이동권 보장을 위해 버스 운행을 계속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 군 재정손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적자노선 58개소와 벽지노선 34개소 등 92개 노선에 대하여 농어촌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버스회사의 적자에 따른 운행감소 등으로 군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매년 교통량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운수업체의 손실액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군민들을 위한 우리군의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으로 운수종사자의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라 폐지되거나 감축된 노선을 보완하기 위해 행복버스를 도입 운행하고 있으며 농어촌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마을이나 지역에 대해서는 행복콜 택시와 통학 택시를 운행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등을 운행하여 군민들의 이동권 보장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익적 차원의 공공서비스를 위해 장기적으로 농어촌버스 공영제의 도입은 공감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 농어촌버스 공영제를 시행한 신안군의 경우 14개 읍면이 개별 섬으로 이루어져 섬마다 각기 다른 14개의 운수업체가 버스를 운행함으로써 잦은 결행 등 파행운행으로 주민들이 배를 타는 시간에 맞추지 못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정선군의 경우 4개 버스회사가 운행을 하고 있었으나 관광활성화를 위해 폐광지역개발기금과 정선카지노의 배당수익금에서 재원을 일부 지원받아 공영제를 시행한 특수한 사례가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군단위 버스공영제는 2곳만이 시행하고 있으며 정선군의 경우 (2020. 6월 시범, 7월 전면시행) 아직도 택시업계의 반발이 있다고 합니다. 버스공영제 도입시 버스노선 운영권과 차량인수, 종사자의 고용승계, 운영기구 설치, 차고지 확보 등 초기비용이 과다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고 당장 시급한 사항은 아니라 판단되지만 장래를 위해서 우리군에서도 내년 본예산에 버스공영제 도입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비를 편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연구용역에는 우리군의 공영제 도입 타당성과 도입했을 경우 소요되는 비용과 도입 시 장단점 등 면밀한 분석과 함께 최근 전주시와 완주군에서 도입한 지간선제 노선개편도 함께 검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 학교 밖 청소년 지원대책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우리군 초중고 학생은 5,154명이며 (2021. 3. 1 기준) 이 중 학교 밖 청소년은 41명으로 (2020. 10 교육청 자료) 학업 중단 즉, 중도 탈락 청소년은 22명, 취학을 면제받거나 유예 청소년은 19명입니다. 현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은 고창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교육청 Wee센터에서 위기 청소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학업중단숙려대상 등 고위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교육과 음악 치료, 미술 치료 등 상담 프로그램이 병행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증 발급,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특별지원사업,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질문하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고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2명의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운영해야 하지만 현 인력으로도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수요를 보고 설치 필요성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업 중단 청소년은 그 특성상 거주지가 일정하지 않고 관외 거주자가 대다수로 개인정보보호법 강화로 본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추적이나 자세한 조사가 어렵고 학교 등 기관으로부터 정보 제공받기도 쉽지 않지만 교육청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실태 파악에 노력하겠습니다. 초중등교육법 제13조(취학 의무) 규정에 따르면 질병 등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정규교육은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기도 합니다. 우리군은 학교 다니는 청소년, 그렇지 않은 청소년 모두에게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개인이 처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정책의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청소년이 처한 상황에 따라 전문 상담과 진로 연계 등 적절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와 사회에 적응하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차남준 의원님 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군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효율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하라는 강조 말씀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적절한 대안 제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중앙부처의 지방자치단체 사업비 지원 방식이 지자체간 경쟁을 부추기면서 공모형태로 비중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서는 더욱 더 공모사업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군 또한 민선 7기에는 “도심재생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 “생활밀착형 주차장 조성”, “어촌 뉴딜300사업”, “새뜰마을 사업” 등 주로 군민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원님께서 염려하고 계신 사후관리와 또 사업 효과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우리군도 공모사업 신청 시 전문가 사전검토와 주민의견 청취 등 사전절차를 거쳐 군민과 고창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하에 그러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운영을 위한 예산이 소요되더라고 주차타워, 도서관 등과 같은 군민 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공모 참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서 공모사업 신청부서, 기획팀과 예산팀이 사전 협의하고 협력하여 신청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현재 기획예산담당관을 사령탑으로 하여 각 부서에서 신청하는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사후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모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정기점검은 사후관리 체계화로 사업 효과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으며, 또한, 공모사업 신청 전에 전문가 질의 등 내부 사전 검토를 한층 더 철저히 하여 우리군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택과 집중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존 시스템을 보완ㆍ정비하여 지금까지 제기되었던 문제점 등을 개선하여 체계적인 공모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종합사회복지관 버스 운영과 관련하여 질문하셨습니다.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은 2007년에 개관하여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문화활동의 장으로써 다도, 서예, 한글교실, 체육활동, 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에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순회버스 3대로 읍내권 2회, 면 4개 노선은 각 1회 운행 중에 있으며 노선별로 1시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또한, 경로식당을 이용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읍내권은 1회를 늘려 오전에 2회 운행하여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무장-해리-상하-공음-대산-성송 방면 노선의 경우 운행거리가 79km, 1시간 50여분이 소요되어 어르신들이 장시간 차량을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순회버스 증차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복지관 버스 구입을 위해서는 차량구입비(2억2천만원)과 운전원 인건비 (5천만원/년), 차량유지비(3천만원/년) 등 약 3억 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하여 버스 구입 방안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조규철 의원님 질문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고창군 생활폐기물 매립 및 소각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은 매립지 재사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굴착 물량 처리에 대하여 공감하고 있습니다.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주민 설명회에서 악취, 미세먼지 발생 등 환경오염을 우려한 인근 주민들이 강하게 사업규모 축소를 요구하여 사업량을 변경(180,000㎥→126,000㎥)해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공정율은 43%이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이 우려했던 악취나 미세먼지로 인한 문제점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미굴착 물량(85,000㎥)에 대하여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고 아산면 주민협의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기반시설(사면 및 바닥차수층) 보호를 제외한, 매립폐기물 잔여량에 대해 굴착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선별된 가연성폐기물(베일링) 보관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부지 확보가 필요합니다. 현재, 환경시설사업소 진입로 인근부지(임야 3,220㎡)의 토지주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소각시설 용량은 1일 25톤입니다. 이는 일일 발생되는 생활폐기물(18톤)과 매립폐기물(5톤), 기타 협잡물 등을 포함하여 산정한 용량 (25톤)입니다. 매립폐기물 추가 굴착으로 증가하는 가연성폐기물은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 교육, 홍보와 재활용 활성화 등을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감소한 양만큼 매립폐기물을 소각하여 소각시설 가동기간(15년) 중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쓰레기 매립장 정비사업 종료 후 부지는 굴착폐기물 선별과정에서 발생된 불연물을 매립하고, 선별된 토사는 복토재로 재이용하며, 소각시설 운영시 발생되는 일반소각재와 반입되는 생활폐기물 중 불연성폐기물은 매립하여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공무직·기간제 위험수당과 특수업무수당에 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공무직의 임금은 매년 고창군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의 임금협상안을 통해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환경미화원의 경우 작업장려수당과 특수업무수당을 지급하였으나 2018년 임금협상부터 기본급에 포함하여 지급하고 수당으로 위생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기피 격무부서인 축산분뇨처리장과 환경시설사업소에 근무하는 자격실무원, 일반현업원과 환경미화원에게는 장려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환경시설사업소에 근무하는 자격실무원에게는 직무수당을 추가 지급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혐오시설과 위험시설에서 근무하는 공무직이 임금에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노동조합과의 충분한 협상을 통해 임금협약을 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간제 근로자의 위험수당과 혐오수당은 각 부서에서 기간제 근로자 사용을 위한 사용계획서 수립시 전문성 난이도 등 업무의 성격을 면밀히 검토하여 인건비를 책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한빛원전 고창군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산업부 지침 개정으로 우리군은 작년 10월 『한빛원전 환경안전 감시센터 고창분소』를 설치하였으며 원전 전문가를 배치하여 한빛원전 현안에 대한 감시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원전의 안전성에 관한 군민 의견수렴과 공동대응을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 훈령에 따라서 고창군에서 추천한 고창군의회, 행정, 원전전문가, 주민대표로 구성된 『고창지역 원자력 안전협의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에 고창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원자력안전정보 공개주체를 원자력 안전위원회와 사업자 등으로 확대하여 지역 원자력 안전협의회가 정보공개를 청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원자력안전 정보공개 및 소통에 관한 법률』이 지난 6월 8일 제정되어 (2022년 6월 9일부터 시행 예정) 『고창지역 원자력 안전협의회』의 지위와 권한은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불합리한 원전 제도와 법 개정을 위해서 우리군과 여건이 같은 전국 16개 지자체가 2019년 10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을 결성하여 연대를 강화하며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한빛원전 고창군 민관협의회 설치와 운영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한빛원전이 국가 기간산업으로 기초 지방자치단체라는 한계가 있지만 우리군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는 한빛원전 고창군 민관협의회가 만들어지면 행정도 적극 참여하여 한빛원전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봉희 의원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악취 등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고질적인 축산악취 민원해결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축산시설 악취로 주민들 생활에 불편이 초래되어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원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개선과 가축사육시설, 가축분뇨 관련 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도·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개선에 한계가 있어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현실입니다. 신림 농협종돈개량사업소 현장 방문시 의원님들께서 고창읍 일원 등 축사 주변 마을에서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커서 축산 악취 해결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하셨습니다. 이에, 우리군에서는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개선 계획을 제출받아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악취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상습 악취 민원 발생 사업장 10개소에 대하여 2020년 5개소에 무인자동악취포집기를 설치하였으며 올해도 5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축산악취 개선을 위하여 광역 악취 개선사업으로 양돈농가에 45억 원,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 및 전라북도 악취 저감사업 등에 62억 원을 투자하였으며, 축협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악취저감 미생물 지원, 축사 현대화사업, 축산ICT 융복합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각적으로 악취 저감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2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재공모하여 필요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자 하며, 축산악취발생 농가에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악취문제 해결을 위하여 축사를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나 축산농가의 동의와 이주 비용, 이전하는 지역주민 갈등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먼저 추진했던 자치단체의 사례를 보면 전라남도는 정책자금사업으로 이전을 추진하였으나, 농가 부담 비용이 막대하여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고성군은 농촌협약사업으로 TF팀까지 구성하여 9개의 농장주 동의를 얻어 추진하고 있으나 단지화 후보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군에서도 향후 농촌협약사업 공모를 준비하고 있으며 축사 이전도 용역 내용에 포함되는지 검토하겠습니다. 사업장 관리방안으로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의무적으로 악취 저감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고, 증축·개축·재축 등 인허가 시 악취 저감 시설을 적용해 현대화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허가조건 강화 등 관리 감독을 더 철저히 이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군은 2020년부터 축산 관련 단체, 악취전문가, 축협, 행정이 참여하는 축산환경TF팀을 구성하여 악취 측정 등 축산악취 저감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주민대표까지 포함하여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회를 확대 운영하여 매월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업주와 소통하고 축산농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여 주민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악취 등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외토마을 추진상황과 진행계획에 대하여 질문하셨습니다. 외토·외일 마을 주민들의 집단 질병 발병으로 주민들이 겪으신 고통에 대해서는 마음 아프게 생각합니다. 마을 주변 가축분뇨 관련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환경유해물질(독극물)로 인해 주민들이 스트레스와 집단 암이 발병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과학적인 원인 규명이 선행되어야 한다 생각하여 환경유해물질 조사를 위한 환경오염도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민·의회·행정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환경오염도 조사범위, 조사항목 등을 결정하여 퇴비, 토양, 대기질, 하천수, 호소수, 지하수, 퇴비의 곰팡이 독소 등 7개 분야, 환경기준 항목으로 조사범위를 확정하였습니다. 3월부터 5월까지 가축분뇨재활용시설 내 보관된 퇴비의 성분검사, 마을·축사 및 퇴비공장 주변의 토양과 대기질 오염도검사를 우선 추진하였으며, 현재까지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등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6월부터는 하천수, 호소수, 지하수 수질검사 및 퇴비의 곰팡이 독소를 조사하기 위해 주민협의회 대표, 용역 연구진과 함께 용역추진계획을 협의하여 환경오염도 조사와 분석 용역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8월말 경 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그 결과에 따라 환경부와 전라북도에 건강영향조사를 신청하는 등 후속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가축분뇨재활용업체는 현재 사업장 운영 중지 중이며, 관련 법을 위반할 때에는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법 위반이 발생되고 개선이 이행되지 않을 때에는 폐쇄명령까지 조치할 계획입니다. 외토·외일 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계속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도로 등 미지급 용지에 대하여 질문해 주셨습니다. 50년 전 새마을운동 당시 마을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토지주들이 토지를 양보하여 도로가 개설되었지만 소유권 이전 소홀로 개인 소유로 남게 되고 매매나 상속 등으로 소유권자가 변동되면서 콘크리트포장 원상복구나 토지보상을 요구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토지보상 관련 민원은 2019년 70건, 2020년 79건, 2021년 73건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법정도로를 포함한 미불용지 보상을 2019년 70건에 1억5천9백만원, 2020년 79건에 1억6백만원, 2021년 20건에 4천2백만원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도로와 안길 등 53건에 대하여 4억 원 정도 예산이 필요한 실정이며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말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목이 도로인 토지는 7만 9백여필지에 3천만㎡이며 이 중 1만 7천여필지에 1백8십만㎡가 사유지로 면적은 전체 도로의 6% 정도입니다. 농로와 마을안길의 사유 토지 현황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새마을도로 등 대부분이 도로로 지목 변경되지 않아 현황도로 사유지는 더 많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2020년도부터 소규모 숙원사업에 편입되는 사유지는 기부채납 받아 고창군으로 소유권 이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통행제한 등으로 민원이 발생한 공용도로는 전 읍면 전수조사와 미불용지 현황을 파악하여 장기적인 보상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또한, 보상계획 수립에 따른 업무추진 시에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직원을 배치하여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다섯(5) 분의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드렸습니다.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문에 대하여 충분한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군정 질문을 통해 제시되고 답변한 사항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의식이 높은 우리 군민 모두가 코로나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예방접종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접종대상(29,516명) 중 1차 접종은 83%가 넘고 1차, 2차 완료자는 30%가 넘어 곧 소소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군민 모두가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를 잘 이겨내는 고창군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금년도 반이 지나 여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 조심하시고 의원님들과 군민여러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제281회 고창군의회 제1차 본회의 군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